안녕하세요! 오늘은 휴대폰을 바꾸고 통신사를 선택할 때 늘 따라오는 약정 할인에 대한 핵심 정보를 가져왔어요.
“공시지원금 받았는데 지금 통신사 바꾸면 위약금 얼마나 나올까?”
“선택약정 할인 받았는데 약정 중간에 해지하면 무조건 토해내야 돼?”
이런 궁금증, 한 번쯤은 생기셨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약정 해지 위약금 때문에 통신사 이동을 망설이거나, 몰라서 낭패보는 경우가 많아요. 이 글에서 약정 종류별 위약금 산정 방식, 해지 시기별 부담금 예시, 주의할 점까지 콕콕 집어 정리해드릴게요!
🧩 1. 약정 할인 종류 –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의 차이
휴대폰 구매 시,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 공시지원금 (보조금 방식)
- 단말기 가격을 깎아주는 방식
- 통신사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함 (예: 33만원 할인)
- 그 대신 약정 2년 필수
- 일정 기간 내 해지하면 공시지원금 일부 반환(위약금)
🔹 선택약정 할인 (요금 할인 방식)
- 단말기 가격은 정가로 구매
- 대신 매월 요금에서 25% 할인
- 통신사 바꿀 자유가 더 크지만 해지 시 받은 할인액의 일부 반환
결론: 할인 받는 방식이 다르고, 해지 위약금 산정도 다릅니다!
📉 2. 공시지원금 해지 위약금 계산법
공시지원금을 받고 약정 해지할 경우, 통신사에 일정 금액을 반환해야 해요.
🔍 기본 공식:
위약금 = 지원금 x [ (24 – 사용 개월 수) / 24 ]
즉, 사용한 개월 수에 따라 위약금이 줄어드는 구조예요. 1년 썼다면 절반만 반환!
예시:
- 공시지원금: 30만 원
- 6개월 사용 후 해지 → 위약금 = 30만원 × (24-6)/24 = 30만 × 0.75 = 225,000원
- 12개월 사용 후 해지 → 위약금 = 15만 원
- 23개월 후 해지 → 약 12,500원
📌 단, 24개월 다 채우면 위약금 0원!
📌 6개월 미만 해지 시에는 100% 반환 + 추가 위약금 가능
📉 3. 선택약정 할인 해지 위약금 계산법
선택약정 할인은 요금제에서 25% 할인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지 시점까지 받은 전체 할인금액 기준으로 위약금이 산정돼요.
🔍 기본 공식:
위약금 = 할인받은 총액 x [ (24 – 사용 개월 수) / 24 ]
예를 들어, 매월 요금 8만원 중 25% 할인으로 2만원씩 할인받았다면?
예시:
- 할인금: 2만 원 x 12개월 = 24만 원
- 12개월 사용 후 해지 → 위약금 = 24만 × (24-12)/24 = 12만 원
- 6개월 사용 후 해지 → 위약금 = 2만 × 6개월 = 12만 → 12만 × 18/24 = 9만 원
- 23개월 후 해지 → 약 1만 원
📌 요금이 높을수록 할인받은 금액도 커지니 위약금도 큼
📌 월초 해지 vs 말 해지에 따라 할인금 계산이 달라질 수 있어요
📊 4. 기간별 위약금 예시 (2024년 기준, 요금제 8만 원 가정)
| 해지 시기 | 공시지원금 (30만 원 기준) | 선택약정 (25% 할인 기준) |
|---|---|---|
| 1개월차 | 약 287,500원 | 약 23만 원 |
| 3개월차 | 약 262,500원 | 약 21만 원 |
| 6개월차 | 약 225,000원 | 약 18만 원 |
| 9개월차 | 약 187,500원 | 약 13.5만 원 |
| 12개월차 | 약 150,000원 | 약 12만 원 |
| 18개월차 | 약 75,000원 | 약 6만 원 |
| 23개월차 | 약 12,500원 | 약 1만 원 |
| 24개월차 | 0원 | 0원 |
✅ 공시지원금은 점점 줄어드는 구조,
✅ 선택약정은 사용한 만큼 반환하는 구조
🚨 5. 위약금 관련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 6개월 미만 해지 시 ‘전액 환수’ 주의
공시지원금의 경우 6개월 안에 해지하면 100% 반환해야 할 수도 있어요.
또한 일부 통신사는 ‘추가 위약금’도 부과해요.
🔸 유심 단독 개통도 위약금 적용될 수 있음
선택약정으로 개통한 유심 단독 요금제도 약정이 있다면 위약금 발생할 수 있어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요금만 싸다고 선택약정 유심 요금제 개통 후,
몇 개월 쓰다 해지했다가 25% 할인금 전부 물어내는 상황이 생기곤 해요.
🔸 기기 반납과 무관
위약금은 단말기 반납 여부와 무관하게 청구됩니다.
기기를 팔아도, 고장 나도, 할부가 끝나도 별개예요.
🔸 약정 종료 알림 꼭 확인
보통 24개월 약정이 끝나갈 무렵 통신사에서 문자로 알려줘요.
이때 선택할 수 있어요:
- 자동 재약정 X → 자유롭게 해지 가능
- 재약정 의사 있음 → 다시 할인받으며 연장 가능
🧮 6. 내가 받을 위약금은 얼마? 직접 확인 방법
정확한 위약금은 각 통신사 고객센터 or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통신사 | 고객센터 번호 | 확인 방법 |
|---|---|---|
| SKT | 114 | T월드 앱 → 요금조회 → 해지/위약금 조회 |
| KT | 100 | 마이케이티 앱 → 상품 → 해지정보 |
| LG U+ | 101 | U+ 고객센터 앱 → 마이페이지 → 해지정보 |
📌 본인 인증만 하면 위약금이 실시간으로 계산돼요!
💡 7. 위약금 없이 해지하는 방법?
“위약금 없이 통신사 바꿀 수는 없을까?”
완전 없을 순 없어도 최소화하는 방법은 있어요!
✅ 약정 종료일 기준으로 해지
24개월이 지나면 위약금은 사라져요.
이때를 노리세요! 단 하루 차이로 위약금 10만 원 이상 차이 날 수도 있어요.
✅ 타 통신사 지원금 활용
일부 통신사는 위약금 보상 이벤트를 해요.
신규 가입 시 위약금 증빙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포인트/상품권/통신비로 보상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 중고 단말기 판매 + 자급제 조합
기기 위약금이 부담된다면 기기를 중고로 판매하고 자급제폰 + 알뜰폰 조합으로 가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 마무리하며 – “위약금은 복잡하지만, 피할 순 있다”
저도 예전에 아무 생각 없이 통신사 옮겼다가 위약금 18만 원 나온 적 있어요.
그때 진짜 억울했죠… ‘요금제 싸게 쓰려고 바꿨는데 결국 손해잖아?’ 싶은.
가장 좋은 방법은?
✅ 내 약정 종료일 확인
✅ 내가 받은 할인 방식 확인
✅ 해지 예상 시점 계산
✅ 위약금 계산 후, 이동 여부 판단
단순히 ‘싼 요금제’만 보고 움직이기보다는,
전체 구조를 보고 전략적으로 이동하는 게 진짜 절약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위약금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나
“내가 지금 해지하면 얼마 나올까?” 같은 게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메시지 주시면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