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판매에 나섰다. 사전 판매분 개통은 26일 시작된다. 이 제품의 국내 공식 출시는 1월31일이다.
삼성전자는 19~25일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판매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9일 0시에는 삼성닷컴, 11번가, 네이버, 지마켓, 티몬, 쿠팡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된다. 사전 구매자한테는 26일부터 제품이 배달되며, 개통 뒤 ‘삼성닷컴’ 앱에서 사전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최고 사양인 갤럭시S24 울트라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메모리 기준으로 256GB짜리 출고가는 169만8400원, 512GB는 184만1400원, 1TB는 212만7400원이다.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각각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24+ 256GB짜리 출고가는 135만3천원, 512GB는 149만6천원이다. 갤럭시S24 256GB짜리는 115만5천원, 512GB는 129만8천원이다.
| S24 울트라 |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256GB – 1,698,400원 512GB – 1,841,400원 1TB – 2,127,400원 |
| S24+ |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엘로우 256GB – 1,353,000원 512GB – 1,496,000원 |
| S24 |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엘로우 256GB – 1,155,000원 512GB – 1,298,000원 |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티타늄 그린, 티타늄 블루, 티타늄 오렌지 등 3가지 색상,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제이드 그린, 사파이어 블루, 샌드스톤 오렌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256GB짜리 사전 구매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준다. 갤럭시S24 울트라 512GB 사전 구매 고객은 저장용량을 1TB로 업그레이드받을 수 있다. 또한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버즈 케이스 랜덤 1종’을 9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중 하나를 고객 선택에 따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사전 구매 고객에게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워치6 시리즈 10만원 할인 쿠폰,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50% 할인 쿠폰, 갤럭시 S24 시리즈 브랜드 협업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마이크로소프트 365 Basic 6개월 체험권,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3개월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30% 할인권, 갤럭시 스토어 게임 성장팩 등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 구매 시 쓰던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매입 시세에 최대 15만원까지 추가로 보상해주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2월29일까지 운영한다.
에스케이텔레콤(SKT)·케이티(KT)·엘지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도 19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이날 일제히 밝혔다. 이동통신 3사는 26일 갤럭시S24 시리즈 개통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