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에 있는 수목원, 영흥 숲 공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가을날씨가 좋아서, 야외로 나가면 너무나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인 영흥 수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20-1

https://map.naver.com/p/entry/place/21393441?c=16.04,0,0,0,dh

주차

주차장이 있었지만, 늦게 가서 그런지 자리가 없어, 저는 멀리 차를 대고 걸어서 갔습니다 ㅠㅠ.

주말에 가시는 분은 조금 일찍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용시간 및 금액

  • 운영시간

화-일요일 09:30 ~ 17:30  / 매표마감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공휴일, 또는 연휴시 그 다음날 휴무

  • 입장료

성인 4,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

(할인,단체 아래 표 참고)

65세 이상 6세 이하 무료

  • 주차정보

1주차장 주차 초보가능 / 아이들 동반시 1주차장 위치 굿 / 3시간 1천원

소개

수목원 입구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고, 표를 간단히 구매하고 계단을 내려가면 영흥 숲 공원을 즐길 수 있어요.

표를 끊고 입장!^^

홀 내부에도 전시를 하고있는데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특별한 전시회도 하나봅니다.

계단 내려가는 곳에 왼쪽을보니 누군가의 글귀가 적혀져 있네요

” 저원은 마치 숲속을 산책하는 느낌이어야 한다”

예~전에 황무지였는데, 어느새 저런 연못과 정원이 가꾸어 졌을까?

푸르른 녹취와 식물들은 참, 마음의 안정감을 줍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더더욱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멋있는 건물을 따라가보니 식물원이었네요

꼬불꼬불 길을 따라 식물들을 감상하고,

중간에 인공폭포에서 사진 스팟이 있어요

밖으로 나와서 올라가다보면 놀이터(?)가 있네요

어른들은 잠시 쉬고, 아이들이 있다면 놀게 하면 좋아요

잘 올라가네요 ㅋㅋ

대형 미끄럼틀에서 쭈우욱~~

한바퀴 돌면 나가는곳도 같은 건물이에요

경사진 강당처럼 되어있는데, 이곳에서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면서 쉬는 사람도 많네요

마무리

산책 코스로 좋은데, 입장료가 있어 여러번 가기에는 부담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마침 제가 간 날이 수원시 행사로 무료로 개방한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아서 주차도 너무 힘들었구요

수원이 비슷한 곳으로 일월 수목원이 있어, 다음엔 그곳을 들려볼까 합니다.

좋은 가을날 가족과 함께, 잘 정리된 가까운 수목원을 가고 싶다면

영흥 수목원 추천드립니다.

영흥숲공원 방문기(영흥수목원)